최대성-홍상삼, 2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퓨처스리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04 16: 52

 두산의 투수 최대성과 홍상삼이 나란히 2군 경기에서 등판해 무실점을 이어갔다. 
두산 2군은 4일 마산구장에서 NC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를 가졌다. 선발 최원준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0으로 승리했다. 
두산의 최대성과 홍상삼은 나란히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홍상삼이 3-0으로 앞선 7회 올라와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대성은 9회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퓨처스리그에서 최대성은 4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이다. 3일과 4일에는 NC 2군 상대로 2경기 연투에 나서 이틀 연속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홍상삼도 퓨처스 4경기에서 4이닝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이다. 3홀드를 기록 중이다. 
한편 두산의 권혁도 이날 중간 계투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권혁은 육성 선수 신분이라 5월 1일 이후에야 1군에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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