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특타 결실' 이대호, 12G 만에 마수걸이 홈런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4.05 19: 33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12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채드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2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 약 20여 분간 나홀로 특타를 진행했던 이대호는 그 결실을 맺었다. 이대호의 투런 홈런으로 롯데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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