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유강남(27)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홈런을 신고하지 못한 유강남은 이날 첫 홈런을 신고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유강남은 1스트라이크에서 주권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