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하석진과 인연을 밝혔다.
신다은은 7일 오후 개인 SNS에 하석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2019'에 출연하며 하석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MC 하석진과 게스트 신다은이 대기실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신다은은 "나 시집보내주신 분"이라며 "어쩌다 보니 은인"이라고 하석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쩌다 어른’ 하엠씨님"이라며 "#영원해요하석진"이라는 해쉬태그를 덧붙였다.
실제 신다은은 하석진의 소개로 남편 임성빈을 만났다. 이에 신다은은 과거 예능을 통해 하석진에 대해 "은인이자 업보이자 친구이자 귀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해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를 마친 뒤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다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