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3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전날(7일) 휴식차 선발 제외 후 대타로 교체출장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쉬 벨(1루수) 강정호(3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제이슨 마틴(좌익수) 에릭 곤살레스(유격수) 크리스 아처(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신식내티는 제시 윈커(좌익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스캇 셰블러(중견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스(3루수) 데릭 디트리치(1루수) 호세 페라자(2루수) 터커 반하트(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
[사진] 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