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이승호의 데뷔 첫 선발승 축하한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09 22: 07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2연승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승호의 쾌투와 제리 샌즈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7-3 역전승을 장식했다. 이승호는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고 샌즈 또한 개막 후 처음으로 손맛을 만끽했다. 역전 만루 홈런이기에 영양가는 만점이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승호가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다.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샌즈의 홈런이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선수들이 오늘처럼 제 역할을 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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