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ATL, 폭설 예보로 경기 취소...오승환도 휴식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4.11 06: 42

[OSEN=허행운 인턴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콜로라도 로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간의 맞대결이 폭설 예보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취소된 이 경기는 이후 8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이로써 애틀랜타와의 홈경기를 무승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LA 다저스와의 홈 3연전도 모두 내어주면서 결국 홈에서의 5경기를 모두 패배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로라도는 하루 뒤인 12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로 이동해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을 치르게 된다.
오승환은 이로써 하루 휴식하게 됐다. 전날인 10일, 애틀랜타전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시즌 성적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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