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미 신기록은 시작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가운데,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를 휩쓸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이미 신기록으로 시작됐다. 글로벌 K팝 스타답게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컴백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전 세계 동시에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접속자 폭주로 음원사이트 마비를 불러올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발휘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큰 관심 속에 컴백한 만큼,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음원차트를 빼곡하게 채우면서 ‘역대급’ 파급력을 발휘 중인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로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이 곡은 13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뮤직,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수록곡 ‘소우주’, ‘HOME’, ‘Make It Right’, ‘Dionysus’, ‘Jamais Vu’까지 전곡 줄세우기도 성공했다. 음원차트 10위권에 앨범 전체가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방탄소년단의 1위 행보는 해외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차트를 점령했다. 이번 앨범은 13일 오전 6시 기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호주, 벨기에, 브라질, 불가리아, 캄보디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등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인도네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로, 슬로베니아, 러시아, 터키, 태국, 베트남 등 61개 국가 및 지역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존재감이 빛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컴백 전부터 신기록을 수립하며 ‘신기록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바. 새 앨범이 선주문량으로만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을 발표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147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돌파했다. 이미 발표 전부터 밀리언셀러를 넘어선 역대급 신기록을 써낸 방탄소년단이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역대급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작은 것을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공개 2시간 52분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12일 오후 8시 52분 기준). 이는 한국 가수 역대 최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 12시간 만에 4827만뷰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컴백다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컴백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신기록 제조기’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루게 될 성과들도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의 ’SNL’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