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이 '이세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4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웹 예능 ‘이세상 퀴즈가 아니다(이세퀴)’에는 MC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다이아의 기희현, 허영지, 채희선이 출연했다.
먼저 몸풀기 연습게임이 시작됐다.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고 퀴즈를 맞춰야 하는 기희현, 허영지, 채희선은 "문제가 뭐냐"며 당황해 했다. 하지만 이내 채희선은 "자기 어머니 이름을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라며 정답 맞추기에 성공했다.
뒤 이어 첫 번째 코너로 '이세퀴'의 시그니처 퀴즈인 사진이나 짤의 아주 작은 부분을 보고 맞추는 졸렬 퀴즈가 진행됐다. 기희현은 김치 싸대기 장면에 이어 헤어밴드만 보고 비와이를 맞췄고, 마스크 팩을 하고 웃는 나르샤,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민호까지 맞추며 졸렬 퀴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허영지와 채희선은 "티비만 봤나보다" "인터넷만 하는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다음 코너는 틀린그림 찾기로 LG, 유튜브, 디즈니의 로고와 리사 심슨 등의 진짜 모습을 찾는 것으로 허영지와 기희현이 2문제 씩 맞추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소리를 듣고 어떤 브랜드의 CM송인지 맞추는 퀴즈가 공개됐고 허영지가 정답을 외치며 다음 화를 기약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세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