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이것이 몬스타엑스다” 몬스타엑스(MONSTA X)가 밝힌 월드투어 소감
OSEN 최재현 기자
발행 2019.04.14 16: 57

몬스타엑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jpnews@osen.co.kr
몬스타엑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 개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 먼저 밝혔다. 셔누는 “일단 재작년 작년에 이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전 세계에 있는 몬베베 덕분에 월드투어를 하게 됐다. 매번 감회가 새롭다. 항상 자주 가지 못하는 나라인 만큼, 가서 혼신의 힘을 쏟고 많은 몬베베들을 눈에 담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형원은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몬베베를 직접 찾아가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3년 동안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치지 않고 투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원호는 “전 세계에 있는 K팝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좋은 공연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느 몬스타엑스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엠은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몬베베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생각한다. 매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라며 세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 아이엠은 “전 세계 방방곳곳 이것이 K팝이다, 바로 몬스타엑스다라는 것을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혁도 “매번 같은 월드투어가 아닌, 이번에 미국에서는 데뷔 초에 여러 가수들과 함께 갔던 공연장을 우리만이 채울 수 있게 돼서 기대되고 기쁘다. 모든 나라에서 성심성의껏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오도록 하겠다. 한국 아티스트의 힘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헌도 “지난해에 가보지 못한 도시를 올해에 가게 됐다. 이번에 가는 도시에서도 우리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널리 알리겠다. 우리 음악이 전 세계를 지배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현은 “전세계 공연장 전광판에 우리 포스터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됐는데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잘 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진다.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를 아우르며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hyun30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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