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홍보대사’ 이승엽, “한국 야구 발전 위해 노력”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4.15 14: 35

[OSEN=허행운 인턴기자] 이승엽(44) KBO 홍보대사가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한국 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서울 예선 라운드 C조 조별리그 세부 일정 발표와 우승 트로피 공개 등이 진행된 본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대진발표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이 이승엽 KBO 홍보대사에 프리미어 12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받은 이승엽 홍보대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좋은 대회에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홍보활동 하겠다. 이 대회를 통한 한국 야구의 발전과 더불어 모든 전 세계 스포츠 중에 야구가 좋은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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