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일 올 시즌 홈경기 첫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시작 직후인 오후 5시 12분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매진에 따라 한화는 홈에서 열린 10경기에 8만 6824명의 관중을 동원, 8682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는 지난해 홈 72경기에 20회의 매진을 달성하며 73만 4110명의 관중이 찾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물론 역대 최초 평균관중 1만명(평균 1만 196명)의 기록을 세웠다.
![[사진] OSEN=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20/201904201716771564_5cbad578b0195.jpg)
올해에도 역대 최다인 3829장의 시즌권이 판매되는 등 많은 한화 팬들이 구장을 찾아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적 프로그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