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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동방우→조달환까지, 존재감 돋보인 명품 카메오들[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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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절찬 상영중인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 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배급 리틀빅픽처스, 제작 스토리공감)에 특별 출연한 배우들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이달 17일 개봉한 이후 호평 일색으로 화제를 모은 ‘왓칭’ 측이 명품 카메오들의 활약이 돋보인 캐릭터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스릴러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강예원과 극악한 악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학주, 그리고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는 명품 조연들의 호연이 만나 빛을 발했다.

먼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인 배우 동방우가 회사 건물의 1층 경비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친절한 경비아저씨처럼 등장하지만, 영우를 도와주는 주요 역할로, 극중 그가 어떻게 영우를 도와주는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두 번째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 조달환도 특별출연했다. 지하주차장의 출차구에서 영우를 마주한 취객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쥐었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행동으로 ‘고구마’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드라마부터 영화, 연극까지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조달환이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줬는지 ‘왓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방우부터 조달환까지, 명품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완벽함을 더한 ‘왓칭’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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