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지난 7일 결혼식 당시 신부대기실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각각 축가와 사회를 맡았던 백지영과 박경림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성유리, 아이콘의 김진환과 구준회, 산다라박 등과 함께 한 모습이다.
이정현은 백지영에게 “20년 지기. 나의 사랑하는 지영언니. 축가 불러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언니의 감동적인 보이스때문에 끝내 터져버린 눈물. 언니말대로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박경림에게는 “결혼식 사회 봐줬던 경림언니~넘 고마웡~언니의 순발력과 재치는 정말 최고양~ 알럽온니~”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산다라박에게는 “사랑하는 울 다라 넘 고마웠어”라고, 아이콘에게는 “울 준회 진환 넘 고마웠어~ 아이콘이 최고양”이라고 했다.
이정현은 지난 7일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정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