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태형 감독, "린드블럼, 에이스다운 피칭" [생생인터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27 20: 44

두산 베어스가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4차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그 뒤를 이형범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는 정수빈이 3안타 경기를 펼친 가운데, 류지혁이 이틀 연속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린드블럼이 코칭스태프와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줬고, 이형범이 마무리를 잘해줬다. (정)수빈이가 톱타자 역할을 완벽히 하면서 좋은 흐름속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또한 7회에 나온 추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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