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공동 1위 등극’ 페르난데스, 개인 첫 연타석 홈런 폭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28 15: 21

두산 베어스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힘을 과시했다.
페르난데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5차전에 2루수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첫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페르난데스는 2회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어 4회 선두타자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페르난데스의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6호,7호 홈런. 페르난데스는 김재환(두산), 양의지(NC)와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pjmpp@osen.co.kr

이 홈런으로 두산은 7-0으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