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허행운 인턴기자]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분들 덕택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5차전 경기에서 13-5로 완승을 거두면서 6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승장 장정석 감독은 “이번주 두 번 다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면서 이날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선발 안우진이 5회에 다소 흔들렸지만, 타자들이 바로 역전 점수를 뽑아내고 이후 불펜들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선수들의 활약에 승리 요인이 있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 응원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며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준 키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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