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볻귀' 조셉, 주말 2군 출장→다음주 1군 복귀 [오!쎈 현장]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30 16: 38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의 1군 복귀 일정이 잡혔다.
류중일 LG 감독은 29일 잠실 KT전에 앞서 조셉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허리 디스크 증세로 치료를 받은 조셉은 현재 재활군에서 훈련 중이다. 류 감독은 "타격과 수비 펑고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주말에 2군 경기에 출장할 것이다. 그러면 다음 주초에는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본다. 현재 계획상으로 그렇다"고 설명했다. 
조셉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MRI 검진을 받고 경미한 허리 디스크 증세를 판정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허리 디스크가 조금 튀어나왔다고 한다.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설명했다. 

허리 부상에서 회복한 조셉이 주말에 2군 경기에 출장해 1군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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