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랜드, 밝은안과21병원 3·4월 MVP 수상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4.30 19: 59

[OSEN=허행운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조 윌랜드(29)가 월간 MVP로 선정됐다.
KIA 투수 윌랜드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돼 30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윌랜드는 3·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7.1이닝 동안 2승(2패) 탈삼진 28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윌랜드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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