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동점 3점포를 폭발시켰다.
나성범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진 4회초 1사 1,2루에서 롯데 박근홍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나성범은 역대 66번째 통산 600득점 기록까지 달성했다.
나성범의 스리런 홈런으로 NC는 4-4 동점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