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 맞대결’ 류현진, 마틴과 호흡…4승 도전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02 07: 09

류현진(32・다저스)가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4승 째에 도전한다.

LA 다저스 류현진. /dreamer@osen.co.kr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는 '베테랑' 러셀 마틴. 마틴은 6번-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러셀 마틴(포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더거(우익수)-타일러 오스틴(좌익수)-브랜든 벨트(1루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케빈 필라(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얀헤르비스 솔라르테(2루수)-매디슨 범가너(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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