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말끔히 지운 오승환, 시즌 2홀드...테임즈 1안타 2득점(종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02 12: 27

오승환(콜로라도)이 1이닝을 완벽히 지우며 홀드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1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6.75에서 6.17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6-4로 앞선 6회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 마이크 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에 이어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매니 피냐에 이어 로렌조 케인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오승환 /dreamer@osen.co.kr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에릭 테임즈와 맞붙은 오승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오승환은 6-4로 앞선 7회 브라이언 쇼와 교체됐다. 시즌 2홀드째. 
콜로라도는 밀워키를 11-4로 꺾고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4번 놀란 아레나도는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그리고 트레버 스토리는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선전했다.
반면 밀워키의 2번 우익수로 나선 에릭 테임즈는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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