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허행운 인턴기자] 전날 맹활약을 펼친 고종욱이 휴식하고 김강민이 라인업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6차전을 펼친다.
키움의 ‘좌완 영건’ 이승호를 상대하는 SK 염경엽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는 주지 않았다. 30일 1군 등록 이후, 전날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에 복귀한 노수광이 3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는 점에서 이날 다시 리드오프로 나선다.

전날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와 쐐기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맹활약한 고종욱이 휴식을 취하고, 전날 대타로 경기에 출장한 김강민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SK의 최종 라인업은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제이미 로맥(1루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로 이루어지게 됐다. /luck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