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솜, 오디션→모델→배우 데뷔부터 현재까지 변천사 고백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02 17: 47

배우 이솜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모델에서 연기자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과정을 밝힌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로 돌아온 이솜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된 이솜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며 "중학교 패션지에 나오는 모델이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기에 대한 질문에는 "매달 잡지에 실릴 정도?"라고 답하며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사진=MBC 제공] '섹션TV 연예통신' 이솜 스틸 컷

또 '이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 "모델 치고 젖살이 많았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젖살이) 안 빠져서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는 그 이미지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솜을 완벽하게 각인시킨 영화 '마담 뺑덕'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꼭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어려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솜은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영화 '족구왕'을 보고 다른 독립영화의 감독님들의 작품도 궁금했다"며 독립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 먼저 감독에게 연락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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