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제공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한국이노베이션・퍼니픽쳐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SBS 인기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
‘어린 의뢰인’ 측은 3일 "오는 5일 ‘너의 이름은’ 편으로 방송되는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에는 이동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휘와 ‘런닝맨’ 멤버들은 잃어버린 자신들의 진짜 이름을 되찾기 위해 두뇌 싸움을 벌이며 치열한 이름 수색전을 펼쳤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웃음 폭탄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휘가 맹활약을 펼치며 일당백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그만의 활약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에서 10살 소녀가 자백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았다.
실화를 모티프로 제작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 의뢰인’은 5월 22일 개봉한다./ watch@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예고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