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신호탄' SK 로맥, 2경기 연속포 가동...김원중 강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04 15: 49

SK 제이미 로맥이 2경기 연속 홈런포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SK 김원중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날(3일)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의 3점포를 앞세워 SK는 5회에만 대거 7점에 성공 7-1로 역전에 성공했다.

SK 제이미 로맥./ eastsea@osen.co.kr

아울러 이 홈런으로 SK는 롯데 선발 김원중을 5회 이전에 강판시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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