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결혼반지 착용→♥송혜교 불화설 일축..논리도 줏대도 없는 中 보도 [Oh! 차이나]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05 16: 57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애정전선을 확인하고 싶다면 결혼 반지 착용 여부를 확인하라? 이보다 논리 비약적인 말도 없는 듯하지만, 놀랍게도 중국 현지의 실제 반응이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4일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 캡처를 보도했다. 캡처 속 송중기는 깔끔한 셔츠 차림으로, 대본에 한껏 집중한 모습이었다. 
특히 중국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송중기의 왼손이었다. 대본을 들고 있는 송중기의 왼손에는 송혜교와 나눠 낀 결혼반지가 자리잡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앞서 중국의 다수 매체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송혜교를 두고 이혼설을 제기했던 만큼, 송중기의 반지 착용에 큰 관심이 모일 수 밖에 없었던 것. 
송중기 송혜교
이날 보도를 접한 중국 여론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애정전선에 다시 문제가 없다고 자체 판단 중이다. 별다른 근거도 없이 반지 착용 여부로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관계를 추측하는, 중국 일부 매체의 보도는 새삼 두 사람이 얼마나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체감케 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2017년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된 tvN '남자친구'를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송중기는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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