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즈볼 투어를 시작하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5일 오후 공식 SNS에 “로즈볼 분위기 최고”라는 글과 함께 셀피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 앞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슈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가는 부드러운 미소로 공연 당시의 소감을 전하고 있다. “최고”라고 공연의 분위기를 전한 만큼,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5일(한국시각)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첫 번째 공연을 시작했다. 대규모 스타디움 월드투어의 첫 번째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1일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