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행운 인턴기자] NC 다이노스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의료적 후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구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삼성창원병원 내 NC 다이노스 전담창구를 개설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창원NC파크에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배석현 경영본부장, 김종문 단장,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의 홍성화 원장, 김영철 행정부원장, 이지남 원무팀장이 참석했다.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6/201905061627771636_5ccfe26dd97eb.jpg)
NC 황순현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창원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협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은 “이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응원문화를 이끌어가는 야구팬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uck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