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DH-허정협 LF’ 키움, 상위타선은 변화 無 [현장 SNS]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5.07 16: 46

[OSEN=고척, 허행운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4차전을 펼친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다시 한 번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8연속 위닝 시리즈’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은 이날 LG 선발 배재준을 상대한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주지 않았다. 지난주 활발한 득점 생산력을 보여준 상위 타순은 유지했고, 수비에 작은 변화를 줬다. 선발 투수 최원태의 전담 포수인 박동원이 라인업에 투입됐고 앞선 경기에서 지명타자 역할을 맡았던 김하성이 다시 유격수 자리에 들어간다. 이정후가 빠진 수비 자리는 허정협이 메꿀 예정.
키움의 선발 라인업은 이정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 서건창(2루수)-임병욱(중견수)-박동원(포수)-허정협(좌익수)로 구성됐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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