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이 러셀 마틴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이날 류현진은 마틴과 함께 배터리를 이룬다. 이날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맥스 먼시(2루수)-러셀 마틴(포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애틀란타는 아지 앨비스(2루수)-조쉬 도널슨(3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좌익수)-닉 마카키스(우익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엔더 인시아테(중견수)-맥스 프리드(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