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윤서빈과 연습생 계약 해지..’프로듀스X101’도 하차"[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08 08: 06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일진설’에 휩싸였던 연습생 윤서빈과 계약을 해지했다. ‘프로듀스X101’에서도 하차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서빈은 앞서 ‘일진설’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번 프로듀스에 나온 JYP 소속 윤서빈 과거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을 쓴 네티즌은 윤서빈의 본명이 윤병휘라고 밝히면서 그의 졸업앨범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윤서빈이 학창시절 ‘일진’이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서 JYP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스X101’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고, 논란 3일 만에 계약해지와 프로그램 하차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습생 윤서빈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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