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양성우-윤호솔 1군 콜업...박윤철-김종민 2군행 [현장 SNS]

한화가 1군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8일 인천 SK전에 앞서 외야수 양성우와 투수 윤호솔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전날 던진 투수 박윤철과 포수 김종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양성우 선수는 오늘 바로 선발 출장한다"고 말했다.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윤호솔에 대해서는 "스프링캠프부터 열심히 했다. 직구 구위가 올라왔다고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정은원(2루수) 오선진(유격수) 호잉(중견수) 이성열(지명타자) 송광민(3루수) 최진행(좌익수) 지성준(포수) 노시환(1루수) 양성우(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포수 최재훈이 전날 4회 교체된 데 이어 이날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 감독은 "무릎이 약간 안 좋고, 체력적으로 세이브하는 의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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