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루친스키 상대 선제 투런 아치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08 18: 47

다린 러프(삼성)가 기선을 제압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러프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1회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지난달 21일 대전 한화전 이후 17일 만의 홈런이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러프는 1회 2사 후 구자욱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2사 2루서 상대 선발 드류 루친스키와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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