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SF 맞대결 우천으로 취소...7월 16일 DH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09 10: 31

콜로라로도 로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그라운드에는 내야를 모두 덮은 대형 방수포가 깔렸고, 결국 개시되지 못한 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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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존 그레이(콜로라도)와 데릭 홀랜드(샌프란시스코)는 10일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그레이는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고, 홀랜드는 1승 4패 평균자책점 5.34의 성적을 남겼다.
아울러 전날(8일)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던 오승환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7월 16일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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