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수아헤, 번트 시도하다 손가락 부상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0 21: 00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왼손 검지를 다쳐 교체됐다.
아수아헤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아수아헤는 5회 2사 1루서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손 검지를 다쳤다.
고통을 호소했던 아수아헤는 5회말 수비 때 오윤석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아수아헤는 5회 번트 도중 왼쪽 검지 첫번째 마디 부위가 찢어져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를로스 아수아헤 /pjmpp@osen.co.kr

한편 아수아헤는 9일 현재 타율 2할7푼5리(120타수 24안타) 1홈런 14타점 24득점 2도루를 기록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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