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 5일 만에 손맛 봤다...시즌 5호째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0 21: 21

 
이대호(롯데)가 5일 만에 손맛을 봤다. 시즌 5호째.
이대호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회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5일 사직 SK전 이후 5일 만이다.

이대호 /dreamer@osen.co.kr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7-5로 앞선 6회 1사 1루서 삼성 사이드암 권오준의 3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5m. 
한편 롯데는 6회초 현재 9-5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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