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잭슨, 돌고 돌아 14번째 팀 안착...MLB 최다 기록 세우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2 14: 24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니맨' 에드윈 잭슨이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팀 소속 출장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금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투수 잭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잭슨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승격 기회를 얻는다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0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슨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워싱턴 내셔널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13개 팀에서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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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4승 123패(평균 자책점 4.60).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뛰면서 6승 3패(평균 자책점 3.33)을 거둔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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