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공식 SNS에 “We met TXT membe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을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선후배가 만난 모습.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손가락 하트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오늘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짱 멋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선배님 무대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선배님 정말 최고예요”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한국시각)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미국 LA와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의 후배 소속사 후배 그룹으로 지난 3월 데뷔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