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H전 출격’ 류현진, 완봉승 파트너 마틴과 배터리…시즌 5승 도전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13 02: 58

류현진(다저스)이 '완봉승 파트너'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5승 째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8일 애틀란타전에서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번째 승리와 함께 개인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던 류현진은 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5승 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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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다저스 구단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 마스크는 완봉승을 합작했던 마틴이 쓴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워싱턴은 아담 이튼(우익수)-브라이언 도저(2루수)-후안 소토(좌익수)-앤서니 렌던(3루수)-커트 스즈키((포수)-헤라르도 파라(1루수)-윌머 디포(유격수)-마이클 A. 테일러(중견수)-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가 선발 출장한다. / bellstop@osen.co.kr/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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