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출발' 류현진, 5승 도전 첫 이닝 '2K 삼자범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13 05: 17

류현진(다저스)이 5승을 위한 첫 이닝을 기분 좋게 마쳤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지난 8일 애틀란타전에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과 함께 개인 메이저리그 통한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은 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5승 째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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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닝은 완벽했다. 첫 타자 애덤 이튼을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처리한 류현진은 브라이언 도저를 1볼-2스트라이크에서 커터로 헛스윙 삼진 지켰다. 이어 후안 소토까지 높은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10개.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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