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은 13일 극 중 타곤 역으로 분한 장동건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타곤(장동건 분)의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중반 부분에서 타곤이 울분을 토하며 “이를 어찌 갚을 것인가”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처절함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태알하(김옥빈 분)가 “넌 신이 될거야”라고 말하는 대사는 타곤이 앞으로 어떠한 엄청난 스케일의 전설을 써 내려갈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스틸 공개부터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장동건은 1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 30초 풀버전까지 공개되자 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고대 인류의 삶, 그 안에 지금까지 본적 없는 장동건의 새로운 분위기와 파격 변신은 드라마의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