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MBC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을 지키지 않는 차량들에 대해 경고했다.
김의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MBC 지하주차장의 토요일 풍경은 불편합니다"라며 "'음악중심' 녹화가 있는 날이라 가수분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장애인 주차구역입니다. 토요일은 일반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날입니다만, 그래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항상 예외없이 지켜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다음주부터는 차량번호 공개하고 신고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덧붙였다.
김의성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차량이 주차 돼 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장애인 주차구역을 위반한 차량은 과태료 10만원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하 김의성 글 전문
엠비씨 지하주차장의 토요일 풍경은 불편합니다.
음악중심 녹화가 있는 날이라 가수분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장애인 주차구역입니다.
토요일은 일반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날입니다만, 그래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항상 예외없이 지켜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다음주부터는 차량번호 공개하고 신고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