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MOK mini' 3종 출시, 최대 12번까지 연속 사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16 08: 30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MOK)'의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MOK mini)'가 출시 됐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효율은 더욱 커졌다. 
모크(MOK)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 의 산하 기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UNITED CASTLE INTERNATIONAL CO., LTD.)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다. 전용 담배 스틱인 '쿠(COO)' 제품과 함께 지난 해 출시 됐다.
모크 미니(MOK mini)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 된 일체형 디바이스다. 12초면 예열이 되고, 기기는 1시간 30분의 충전으로 완충 시 최대 12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궐련형 전자담배 'MOK mini' 3종

상대적으로 연무량이 많아 일반 담배와 같은 친숙함을 준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감을 강조한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고, LED 히든 버튼을 추가했다.
전용 담배 스틱 삽입구 (보호 캡)이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을 귀찮게 하고 있는 클리닝 문제를 해결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5월 28일이다. 모크 미니(MOK mini)는 세 가지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그리고 메탈릭 블루가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 모크(MOK) 플래그십 스토어와 서울 지역 소매점, 시내 및 공항 면세점 등에서 판매 된다. 이후 5개 온라인 쇼핑몰과 전자담배 체인점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크 미니(MOK mini)의 공식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출시 기념 특가는 이 보다 만 원이 싸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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