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랜드’ 배우 심형탁과 가수 허영지의 덕질 라이프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는 심형탁의 ‘동심랜드’와 허영지의 ‘빨간 맛 랜드’가 공개된다.
‘나나랜드’는 다양한 현장에서 지식과 취향을 전달하고, 한 분야를 깊게 즐기는 ‘덕후’들의 ‘덕질 라이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허영지가 보여줄 다채로운 덕질이 재미와 공감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일본을 방문한 심형탁은 ‘도라에몽’ 덕후 면모를 뽐낸다. 덕후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아키하바라부터 동심을 자극하는 추억의 오락실까지, 덕심 폭발 ‘덕질 순례기’를 보여준다. 덕질의 세계에 완전히 빠진 심형탁은 촬영 중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우연히 만난 현지인 도라에몽 덕후와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다.
‘먹소녀’로 떠오른 허영지는 ‘매운 맛 마니아’ 다운 먹방을 선보인다. 허영지는 “매운 맛의 고통이 좋다.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독특한 입맛을 밝힌 허영지는 의문의 보물 상자를 소개하며 ‘덕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최상의 매운 맛을 낸다는 특별 레시피도 선보인다. 절친들의 ‘빨간 맛 랜드’ 입성을 위해 온갖 매운 소스들을 조합, 침샘을 자극하는 기발한 매운 음식을 요리한다. MC들은 허영지의 레시피를 보고 “벌칙 수행 아니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XtvN ‘나나랜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