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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김건모, 19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위로+응원 물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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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가수 김건모가 나란히 부친상을 당했다. 슬픔에 빠진 두 사람에게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OSEN에 “홍현희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홍현희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개그우먼 홍현희(왼쪽)와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OSEN DB

홍현희의 부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과 SNS 등을 통해 홍현희를 응원하고 있다.

[OSEN=부산, 이동해 기자] 2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진행됐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블루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 ‘강심장’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의 촬영 일정과 관련해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팀에서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OSEN=경주,박준형 기자] 가수 김건모가 3일 오후 경북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한류드림콘서트'에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가수 김건모도 부친상으로 슬픔에 빠졌다.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는 19일 세상을 떠났다.

김건모는 어머니 등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다.

김건모는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부친상으로 슬픔에 빠졌지만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일정에는 변동이 없을 곳으로 보인다.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부친상으로 인한 방송 변동은 없다. 지난 방송처럼 똑같이 유지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BS 측은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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