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강습 타구에 손목 맞고 교체 [현장 SNS]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5.23 21: 12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강습 타구에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 
송광민은 22일 대구 삼성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8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회성으로 교체됐다. 7회말 삼성 강민호의 강습 타구에 손목을 맞은 영향. 송광민은 통증을 참고 이닝 끝까지 뛰었지만 결국 8회말에 빠졌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7회말 수비 중 오른쪽 손목 부위를 맞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연패에 빠진 한화는 갑작스런 송광민의 부상 악재까지 겹치며 위기에 처했다. /waw@osen.co.kr

3회초 1사 1루 한화 송광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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