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기선을 제압하는 한 방을 날렸다.
1번 좌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에인절스 그리핀 캐닝과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5/201905251201774314_5ce8b0276eeba.jpg)
최근 7경기 타율 3할8리(26타수 8안타) 3홈런 5타점 6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갔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