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데뷔 11주년 소감 "빛나는 다섯 명 늘 응원해줘서 감사" [★SHOT!]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샤이니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많이 축하해주세요! 이렇게 달려온 것도 참 길면서도 순식간이네요. 빛나는 다섯명의 우리들을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주는 사람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키가 올린 사진 속에는 엄청난 양의 팬레터가 있다. 11년을 함께한 팬들은 입대한 키를 여전히 잊지 않고, 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 이를 통해 키와 팬들 간의 끈끈한 관계를 느낄 수 있다.

샤이니는 지난 2008년 5월 22일,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했으며, 키는 지난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