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모션] D-1 류현진,'해적단 잡고 7승과 함께 박찬호 대기록 도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5.26 05: 46

선발등판 하루 앞둔 류현진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개인훈련을 가졌다.
올 시즌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거두며 7승 수확에 나서는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통산 5차례 나와 5전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2.51로 낮다. 특히 PNC파크에서는 2경기 나와 2승 평균자책점 2.08로 더욱 강했다.
현재 31이닝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이날 류현진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다면 박찬호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넘을 수도 있다. 박찬호는 2000년 9월부터 2001년 4월초까지 2시즌에 걸쳐 3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